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웨딩북

[웨딩 플래너] 플래너의 역할과 좋은 플래너의 조건 결혼 준비를 하려고 하면 쉽게 들을 수 있는 말이 '웨딩 플래너'이다. 웨딩 플래너는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일까? 웨딩 플래너는 결혼식을 계획해주는 사람이라고 하면 적당할 것 같다. 결혼식장, 스튜디오, 드레스, 메이크업, 예물, 예복, 스냅 등등... 결혼식을 준비할 때 필요한 거의 모든 것들을 업체와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. 연결과 동시에 조언도 해 주는 사람이라고 이해하면 좋은데 이를테면, 예시1) 신부: 저희는 친정이 지방이라서 결혼식장을 어떻게 정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. 플래너: 그렇다면 신부님, 터미널이 가까운 곳에서 하시는 게 좋아요. 강남 어떠세요?! (강남에 있는 웨딩홀 몇 군데를 골라 대략적인 예산을 알려준다) 예시2) 플래너: 신부님은 어떤 취향의 드레스를 고르고 싶으세요? 신부.. 더보기
[웨딩어플 추천] 고마운 웨딩북! 2018년 5월, 본격적인 결혼식을 준비하기로 했다. 결혼식은 2019년 6월에 하기로 했지만 생전 안 해 본(당연하잖아!) 결혼식이었기에 제법 걱정과 긴장, 설렘과 기대가 있었던 탓에 1년 전인데도 일단 어플부터 깔고 보았다. 가입한 어플이 과 이었는데 웨딩의 여신은 활동성이 꽤 저조한 분위기였고 웨딩북은 그에 반해 활동도 많았고 제휴되어 있는 업체나 할인 혜택 등이 많아서 자연스레 웨딩북을 활용했다. 지금은 더 좋아져서 스드메까지 할 수 있게 됐던데, 내가 사용할 때만 하더라도 스드메가 없었다. (혹시 모르는 분들을 위해- '스드메'란, 스튜디오, 드레스, 메이크업을 합쳐 부르는 말입니다.) tip. 개인적으로 결정장애가 없고 자기 취향이 확실한 분들은 직접 스드메를 기획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. .. 더보기